안녕하세요
프로클리마입니다.
이번 현장은 한국패시브건축협회에서 진행 하는 표준주택 현장사례 입니다.
패널라이징 공법으로 공장에서 패널을 미리 제작하여 현장에서 바로바로 골조가 세워졌으며,
외벽에 투습방수지나 내벽에 방습지도 미리 공장에서 선시공 되어 도착 하였습니다.
기밀자재로는 프로클리마의 투습방수지 및 가변형방습지 그리고 창호 기밀테이프 등이 적용 되었습니다.
아래 현장사진과 함께 공사가 진행 되는 과정을 올리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기초공사 및 비계설치
패널 도착 후 패널 조립에 있습니다.
내벽에 시공 된 INTELLO(가변형 방습지)의 모습 입니다.
INTELLO(가변형 방습지)는 상대습도에 따라 투습과 방습이 변화함으로써 가변형 제품입니다.
여름에는 습기가 외부에서 내부로 이동하기 때문에 단열재 내부의 습도가 80% 이상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는 방습의 성능이 낮아지고 투습성능이 높아져 습기를 증발 시켜주며, 반대로 겨울철에는 습기가 내부에서 외부로 이동하기 때문에 결로현상을 막기 위해 투습성능이 낮아지고, 방습의 성능이 높아져 구조체의 습기를 낮춰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기밀층(Intello) 형성없이 단열재만 시공할 경우에는 단열재에 습기가 침투하면서 벽체사이에 곰팡이와 결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름에는 습기가 외부에서 내부로 이동하며 겨울에는 습기가 내부에서 외부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기밀층이 없이 시공된 단열재는 시간이 지나면 30%정도의 성능저하가 오게 됩니다.
외벽의 SOLITEX POWER(투습방수지)와 함께 습기를 배출 시켜 단열재 내의 습기조절을 해주어 발생 할 수 있는 결로 및
곰팡이등의 하자들을 방지 해줍니다.
외부에 투습방수지나 내부에 방습지가 시공 된 부분 즉 이음새 부분이나 훼손 된 부분에도 기밀테이프가 꼭 시공 되어야 합니다.
기밀테이프 작업을 하지 않게 되면 그 부분을 통해 많은 양의 습기들어 투입 하기 때문에 꼭 해주셔야 할 부분 입니다.
창호 기밀테이프가 시공 된 사진은 없지만 설명만이라도 덧 붙이겠습니다..
창호 주변 기밀을 잡아 줄 창호 전용 기밀테이프 CONTEGA EXO(외부용) / CONTEGA SL(내부용)이 적용 되었습니다.
-Contega EXO-
이 제품은 방수와 투습의 역할을 해줍니다. 단순히 창호주변을 감싸 외부의 찬바람이나 빗물이
내부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투습의 기능이 있어 습기증발을 원활
하게 하여 겨울철 난방비를 줄여주는 것은 물론이며, 곰팡이나 결로가 생기는 것을 예방 할 수 있답니다.
습기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억제시키죠.
-Contega SL-
외부와 다르게 방습의 기능과 어느정도의 투습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호 연결부위의 습기로부터 하자를 해결할 수 있으며, SD값 2.5정도를 가지며 완전방습이 아니라 반방습성능이라
단열재 내부의 상대습도가 많이 올라갈 경우 외부용 창호기밀테이프와 함께 습기를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두 제품이 적용 되면서 평소에 하자가 생겼던 결로 및 곰팡이 등을 해결 할 수 있는 제품 이며, 하자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게 됩니다.
투습방수지가 시공 된 외벽체의 모습 입니다.
외벽체에는 Solitex power(벽체용 투습방수지)가 시공 되었으며,
SD=0.05m / 방수성능 Class w1 / UV저항기능 3개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습기는 통과하고 공기는 투과하지 않아 단열재와 투습방수지 내에 결로 현상을 없애줍니다.
지붕에는 Solitex Mento3000(지붕용 투습방수지)가 시공 되었습니다.
SD=0.05m / 방수성능 Class w1 / UV저항기능 5개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벽체와 지붕의 투습방수지 종류를
다르게 사용 하는 이유는 Solitex Mento3000(지붕용 투습방수지) 강도가 더 강하며, 지붕은 밟고 작업을 하기
때문에 강도 좀 더 강한 것을 사용 하는것 입니다.
외장 공사중에 있습니다.
가변형 방습지위로 석고보드가 취부 되면서 내장공사 중에 있습니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공사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사진출처: http://www.phik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