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클리마입니다.

 

이번에 소개 해드릴 현장은 한국패시브건축협회에서 진행 하고 있는 표준주택 19호 시공 현장 이야기 입니다.

시공사는 협회 회원사인 프랜트리에서 공사가 진행 되었으며, 기밀자재로는 프로클리마의 투습방수지 및 가변형방습지

그리고 창호 전용 기밀테이프 및 기타 기밀 자재들이 적용 되었으며, 창호는 독일의 시스템 창호인 케멀링 창호가 적용 되었습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라 완공 된 사진이 없어 첨부 하지 못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후 완공 되면 추가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아쉽지만.. 완공 모습과 같은 그림 파일로 대체 하겠습니다.

 

 

철근배근 및 토대작업으로 기초공사 진행중에 있습니다.








 

 

투습방수지끼리 이어서 기밀시공 되게끔 선시공한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추후 투습방수지를 이어서 시공 된 모습 입니다.


 

 

제작 된 패널이 도착해 첫 벽체가 세워지는 모습 입니다.











 

 

벽체가 세워지면서 장선 부분에 가변형 방습지인 INTELLO 선시공 됩니다.


 


 

 

INTELLO (가변형 방습지) 선시공 된 부분은 추후 단열재가 취부 되고 난 뒤 이어서 기밀 시공 됩니다.





 

 

골조 뼈대가 완성 되면서 OSB합판 시공에 있습니다.








 

 

투바이투 각재 사이에 유리섬유 단열재를 시공 합니다.





 

 

세로상 각상을 댄 뒤 다시 유리섬유 단열재를 시공 합니다.





 

 

지붕에 단열재 시공이 끝난 뒤 그 위에 투습방수지인 Solitex Mento3000 (지붕용 투습방수지)가 시공 됩니다.

 

SD=0.05m / 방수성능 Class w1  / UV저항기능 5개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벽체와 지붕의 투습방수지 종류를

다르게 사용 하는 이유는 Solitex Mento3000(지붕용 투습방수지) 강도가 더 강하며, 지붕은 밟고 작업을 하기

때문에 강도 좀 더 강한 것을 사용 하는것 입니다.

 

 

각상을 설치하여 통기층지붕을 형성 합니다.








 

 

세로상 각상이 마무리 되면 그 위로 OSB합판이 시공 됩니다.


 

 

이 사이로 습기를 배출 시킵니다.


 

 

아직 진행중인 공사라 OSB합판 시공 이후 사진이 없지만.. 그 위로 방수시트 시공 후 마감재로가 될 예정 입니다.





 

 

벽체가 가로 각재가 설치 되며, 그리고 유리섬유 단열재가 취부 됩니다.





 

 

다시 세로로 각상을 설치 한 뒤 다시 한번 단열재 시공 됩니다.





 

 

 

단열재가 마무리 되면 외벽용 투습방수지인 Solitex Power (외벽용 투습방수지)가 시공 됩니다.

기초 공사때 미리 선시공 되었던 투습방수지와 벽체에 시공 될 투습방수지여 연결할 시간이 왔습니다^^

 

Solitex Power (외벽용 투습방수지) 같은 경우는 SD=0.05m / 방수성능 Class w1 /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습기는 통과하고 공기는 투과하지 않아 단열재와 투습방수지 내에 결로 현상을 없애줍니다.

 

 

 

마지막 단계로 방수지나 방습지 같은 경우 서로 겹치는 부분은 기밀테이프로 마무리 해주어야 합니다.

 

프로클리마의 Tescon Vana/Invis 제품은 독일의 건축물리 연구소에서 테스트 결과 100년의 접착성을 가진 제품으로 검증 되었으며,

 

접착력이 매우 우수한 제품 입니다. ※ http://blog.naver.com/weimarjin/90174219189 프로클리마 블로그 광고란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헤라 or 롤러 사용으로 기밀테이프를 밀착 시켜 줍니다.














 

 

외부 마감재로는 세라믹 사이딩이 될 예정이며, 마감재 설치를 위해 세로상 각재를 시공 합니다.





 

 

외부 각상으로 인해 통기층이 형성 됩니다.











 

 

한국패시브건축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표준주택이며, 시공사는 프랜트리에서 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제 내부로 들어와 중단열 시공이 있겠습니다.


 

 

지붕에는 두께 280mm의  고밀도 유리섬유가 적용되었으며, 벽체에는 140mm 의 고밀도 유리섬유가 적용되었습니다.

사용된 단열재는  이소바 에너지 세이버가 적용되었습니다

 

 

 

내벽에 시공 된 INTELLO(가변형 방습지)의 모습 입니다.

 

단열재 시공이 끝나면 Intello (가변형 방습지)가 투입 됩니다.

가변형 방습지는 상대습도에 따라 투습과 방습률이 변화 하는 제품으로 여름에는 습기가 외부에서 내부로 이동하기 때문에

단열재 내부의 습도가 80% 이상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는 방습의 성능이 낮아지고 투습성능이 높아져 습기를 증발 시켜주며, 반대로 겨울철에는 습기가 내부에서 외부로 이동하기 때문에

결로현상을 막기 위해 투습성능이 낮아지고, 방습의 성능이 높아져 구조체의 습기를 낮춰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기밀층(Intello) 형성없이 단열재만 시공할 경우에는 단열재에 습기가 침투하면서 벽체사이에 곰팡이와 결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외부에 투습방수지나 내부에 가변형 방습지가 시공 되면 기밀테이프는 필수로 시공 되어야 합니다.





 

 

창호 개구부 같은 경우는 투습방수지 및 가변형 방습지는 개구부 안쪽으로 말아 줍니다.





 

 

INTELLO (가변형 방습지)를 시공 하다 바닥 부분은 타카 고정이 어렵기 Orcon classic (해초접착제)를 사용 하고 시공 됩니다.

















 

 

 

창호가 도착 하고 설치와 동시에 창호 기밀테이프 시공에 들어 섭니다.

 

창호는 독일의 시스템창호인 케멀링 창호가 설치 되었으며, 외.내부는 프로클리마의 창호 전용 기밀테이프가 적용 되었습니다.

 

외부 Contega EXO (외부용 창호 기밀테이프) / 내부 Contega SL (내부용 창호 기밀테이프) 시공 되었으며,

훼손 된 부분이나 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Tescon Vana/Invis (다용도 기밀테이프)와 함께 시공 됩니다.





 

 

 

먼저 외부에 시공 된 Contega EXO (외부용 창호 기밀테이프) 모습 입니다.

 

Contega EXO는 투습과 방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외벽에 붙이는 윈도우랩의 경우 방수성능만을 중시하는데,

방수성능 못지 않게 투습성는도 중요합니다. 집을 짓다보면 단열재나 내외장재에 습기가 남아있게 되는데,

이때 단순히 창호주변을 감싸 외부의 찬바람이나 빗물이 내부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단열재에 들어오는 습기를 막아주며 혹 습기가 들어왔더라도 투습 성능이 뛰어나 단열재 내에 들어온 습기를 외부로 빼줌으로써

하자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음은 내부에 시공 된 Contega SL (내부용 창호 기밀테이프) 모습 입니다.

 

Contega SL은 방습의 기능과 어느정도의 투습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전 방습이 아닌 반방습 성능을 지녔다고 보시면 됩니다.

프로클리마의 모든 창호 기밀테이프 및 기밀테이프는 바로 위에 미장 작업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RC구조 같은 경우는 미장으로 테이프를 가릴수도 있지만, 다른 방법으로도 가능합니다.

SD값 2.3m를 가지며 습기억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열재 내부의 상대습도가 많이 올라갈경우 외부용 창호기밀테이프와 함께 습기를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기밀시공이 마무리 되면서 Blowerdoor(기밀테스트) 준비중에 있습니다.

 

열심히 하셨음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기밀테스트기를 설치하고 스모그테스트를 통해 어디서 기밀이 새는지 확인중에 있습니다.








 

 

기밀테스트(Blowerdoor) 결과

n50= 0.14h의 기밀수치를 가져 왔습니다.

굉장히 좋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패시브하우스의 기준 수치는  n50= 0.6h 미만인걸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출처: http://www.phik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