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클리마입니다.
이번 현장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단독주택 창호기밀테이프 시공 현장 사례 입니다.
현장에서 창호는 독일 시스템 창호인 케멀링 창호가 설치 되었고 47T 로이 삼중유리가 적용 되면서, 창호와 구조체 사이에
틈새의 기밀을 형성하기 위해 프로클리마의 창호 기밀테이프와 함께 시공 되었습니다.
창호 기밀테이프는 외부와 내부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분하여 시공 되었습니다.
아래 시공 현장 사진과 함께 시공 과정에 대해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공사 현장이다보니 깨끗한 사진은 없습니다..^^
먼저 창호를 설치하기 전에 창호 기밀테이프를 미리 창호 프레임에 테이핑 하고 있습니다.
물론 창호가 설치 된 후에도 적용 가능한 부분 입니다.
먼저 내부에 시공 된 Contega SL (내부용 창호 기밀테이프) 시공 모습니다.
Contega SL은 방습의 기능과 어느정도의 투습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클리마의 모든 창호 기밀테이프 및 기밀테이프는 바로 위에 미장 작업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장으로 테이프를 가릴수도 있지만, 다른 방법으로도 가능합니다.
SD값 2.3m를 가지며 습기억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열재 내부의 상대습도가 많이 올라갈경우 외부용 창호기밀테이프와 함께 습기를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골조가 콘크리트일 경우에는 부자재인 Orcon classic(전용 전찹제)와 창호 기밀테이프 함께 적용 됩니다.
창호 프레임에는 따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콘크리트면에는 접착제와 함께 시공 되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외부에 시공 된 Contega EXO (외부용 창호 기밀테이프) 시공 모습니다.
Contega EXO는 투습과 방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외벽에 붙이는 창호 기밀테이프의 경우 방수성능만을 중시하는데, 방수성능 못지 않게 투습성는도 중요합니다. 집을 짓다보면 단열재나 내외장재에 습기가 남아있게 되는데..
이때 단순히 창호주변을 감싸 외부의 찬바람이나 빗물이 내부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단열재에 들어오는 습기를 막아주며 혹 습기가 들어왔더라도 투습 성능이 뛰어나 단열재 내에 들어온 습기를 외부로 빼줌으로써
하자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창호가 아무리 좋은 성능을 가졌다 하더라도 이러한 틈새 부분 기밀을 잡지 못한다면 추후 결로 및 곰팡이 등의 하자가 생기기
마련 입니다.
사진출처: https://blog.naver.com/j2y3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