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검색어
1 1 2
2 투습방수지
3 전선관 3
4 실적 1
5 식품 4
6 uni 1
7 전선관캡 6
8 전선과 2
9 원산지 1
10 홍보영상 6
서울 서울
미디어홍보
자연과 함께하는 기업 프로클리마
Home - 미디어홍보 - 명예의전당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 단독주택 [2.82리터] 2018-01-18 13:20:34
작성자  관리자 정보없음 조회  931   |   추천  112






 

 

2층 중간의 작은 아트리움은 건축주가 추가적으로 설치한 것으로써 에너지해석에서 제외되었다.

 

결론적으로 시공시 기밀성 확보를 위해 무던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놓힌 부분이 존재했고, 결정적으로 거실의 창호를 건축주의 취향에 의해 슬라이딩 형식을 채택함으로써 기밀성이 많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중간 기밀성테스트시에 많은 부분이 수정 보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사정으로 최종기밀테스트를 하지 못한 점이다. 분명 상기 표기된 기밀성보다는 충분히 높게 나올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기록상 어쩔 수가 없었다.

 

경량스틸하우스의 특성상 기밀성확보를 위해 실내에 별도의 설비층을 둔 모습이다. 이 공간을 통해 모든 설비가 통과하고 설치된다. 이 방법이 아닌 이상 경량구조에서 기밀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일부 시공사에서 이 설비층을 만들면서 시공하는 분들도 이미 많이 계신다. 문제는 그 분들의 진정성을 시장이 알 수 없다는데 있다. 왜 공사비가 더 비싼지 시장이 이해를 못하면 이 모든 노력이 공허하다. 결국 이윤을 줄이면서 시공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건축주를 위해서 채택하는 공법을 건축주가 알아주지 않는다. 정성적 시장의 폐단이다.



 

 

이 주택은 무단히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0.6회/h의 기밀성에 도달하는데 실패했다. 사실 실패라는 표현이 적당하지 않는데, 이는 노력을 할 만큼 했다는 이야기이다. 나머지는 경험부족에 의한 결과이니 탓할 것도 못된다. 기밀성테스트 결과 취약부위는 일차적 원인이 슬라이딩 창호에 있었고, 사진처럼 벽과 천장이 만난 곳의 누기와 설비 배관 주위의 누기가 부차적 원인이 되었다. 이는 단순히 빼먹었다기 보다는 공정이 꼬여서 발생한 문제이다. 경험은 가장 큰 스승이다. 중간 기밀성 테스트 후에 대부분은 보강이 되었다.


 

 

배관 주위의 기밀성을 위해 테잎처리를 한 것인데, 후 공정의 빡빡함 때문에 일반테잎으로 기밀을 처리한 부분이 보인다. 이 것이 잘 붙어 있을 듯 하지만, 기밀성테스트를 하면 대부분 떨어진다. 이 역시 경험이다.


 

 

전선 주위의 기밀처리 모습이다. 스틸하우스가 특히 어려운 것은 목재와는 다르게 공사중에 스틸의 날카로운 모서리에 기밀층이 손상되는 것이 빈번하다. 공사하시는 분들이 아주 괴로워하는 부분 중 하나이다.


 

 

창과 하부가 만나는 부분에도 기밀층이 누락되었다. 경량구조에서는 빠뜨리기 쉬운 부분이다. 중간기밀성테스트를 한 후에 보강이 되었지만, 현장사정으로 최종기밀성테스트를 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벽의 설비층과 천장의 설비층을 같이 찍은 사진이다.


























출처: http://www.phiko.kr/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
    도배방지키  22295822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추천 소스보기 
목록
- 이전글 : 경기 화성시 반송동 - 근린생활시설 [2.27리터] 2018-01-18 11:44:44
- 다음글 : 경기 화성시 활초동 - 단독주택 [2.7리터] 2018-01-18 13:5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