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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 단독주택 [2.6리터] 2018-01-18 14:03:34
작성자  관리자 정보없음 조회  1244   |   추천  121






 

 

협회 소속사를 통해 판교에 지어진 첫번째 고효율주택이며, 에너지성능은 위에 적혀 있듯이 2.6리터하우스로 판정되었다.

 

매스의 형태나 성능은 1.5리터성능에 부족함이 없지만, 결정적으로 북향인 것이 에너지성능을 다소 낮춘 원인이 되었다.



 

 

특히, 이 주택의 북쪽이 작은 천이 흐르고 있는 오픈뷰로써 전망을 위해 북쪽의 창호를 너무 작게 줄일 수가 없었다. 북향의 집에 대한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스케치를 하였으며, 결과적으로 사진과 같은 주택이 탄생하였다.

 

콘크리트조의 패시브하우스는 그 단순한 형태와 외장재료의 한계로 인해 심심해 질 수 있으며, 그렇다고 형태를 다양하게 하는 것은 패시브하우스 본래의 목젹에 맞지 않는다. 그 극복방안으로 색의 선택에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이 주택은 붉은 색을 컨셉으로 계획의 방향을 정하였다.

 

1. 동탄 프로젝트에서 설명한 바 있지만, 콘크리트 구조의 외단열시 패시브하우스의 단열재두께를 부담스러워 하여 콘크리트 일체타설을 시도하려는 경향이 대부분이다. 이 프로젝트는 그 절충점을 찾은 것으로써, 우선 100mm의 단열재를 일체타설하고, 추후 150mm 단열재를 본드로 붙히는 방식을 채택하였다. 이는 단열재 두께가 얇아짐에 따른 시공성을 높히고, 일체타설시 새어나온 콘크리트의 처리를 쉽게 하고자 의도한 방식이다.



 

 

2.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는 전력계량기 박스가 벽체에 달림으로써 단열재가 훼손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건축물과 별개로 하나의 벽을 세워서 그 속에 전력계량기 박스가 들어가도록 하였다. 오른쪽의 콘크리트 구조체가 그 벽체이다.


 

 

3. 계량기함이 들어갈 부분을 파놓은 모습이다. 본체와의 전기 연결을 위해 공배관이 미리 매설된 모습이 보인다.


 

 

4. 2차 단열재 부착을 완료한 모습이다.


 

 

5. 창호를 단 모습이다. 이 번 프로젝트는 일체타설비 거푸집 속에 창호설치 작업을 원할히 하기 위해 미리 일정 폭을 확보해 놓았다.

그러나 브라켓 설치를 위해서는 조금은 단열재를 덜어 내야 했다. 이 부분은 이차 단열재를 붙히기 전에 폼으로 충진 보완을 하였다. 



 

 

6. 창호의 옆모습이다.


 

 

7. 실내에 창호 주위로 기밀테잎을 붙힌 모습이다.


 

 

8. 실내에 열교환환기장치 덕트가 지나가도록 구멍을 낸 모습이다. 설계시 그 통과구간을 예측하여 구조계산을 해야 한다. 안 그러면 관통구 하부에 있는 인장철근을 끊어 버리는 일이 벌어진다. 설비 도면을 구조사무소에 보내서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며, 현장에서도 도면에 명기된 위치에 관통을 해야 한다.


 

 

9. 기밀테잎 설치 모습이다. 생각보다 설치는 무척 시간이 걸리고 힘든 작업이다.


 

 

11. 중간기밀테스트의 모습이다. 이 처럼 공사중간에 한번 테스트를 해보아야 완공 후 후회가 없다.


 

 

12. 이 주택은 축열을 위해 벽체대신 천장을 콘크리트 그대로 노출하였다. 사진은 천장에 조명설치를 위해 콘크리트에 요철을 준 모습이다.

이 역시 미리 구조계산시 반영하여 슬라브 두께에 반영되어야 한다.



 

 

13. 기밀테잎 설치 후 미장을 하고, 마감재를 댄 모습이다.


 

 

14. 천장이 콘크리트 그대로 마감이다 보니 설비배관 들이 지나갈 공간을 미리 설계시 계획을 하고, 배관 공사가 완료된 후 사진처럼 별도의 마감을 하였다.


 

 

15. 에너지 성능과는 무관하지만, 계단과 그 옆 책꽂이의 모습이다.


 

 

16.. 기술자료실에 이미 설명을 해 놓았지만, 건물 주위로 자갈을 까는 것은 배수의 원할함과 외벽의 청결함 유지, 두가지에 목적이 있다. 아래 두장의 사진을 비교해 보면 자갈이 깔려있는 곳은 비온 후에도 외벽의 하부가 청결함을 유지하고 있지만 자갈이 깔려있지 않은 곳은 준공 한달만에 더러워진 것을 볼 수 있다. 원래는 자갈이 깔려 있었으나, 조경 포장석 공사를 하면서, 건물 주위에 자갈이 있는 것을 처음 보신 작업자 분들이 흙으로 자갈을 덮어버린 결과이다. 사진을 촬영 후 수정되었다.





 

 

17. 지하 보일러실의 모습이다. 왼쪽의 흰 박스가 열교환환기장치이다.


 

 

완공 후 전력계통 박스의 모습이다.


 

 

18. 우측면의 모습이다. 처음에는 가스계량기도 외부에 별도로 시공하려 했으나, 법규상 가스 배관은 반드시 본 건물에 부착되어야 해서 아쉽지만 외벽에 부착되었다. 다행히도 가스는 전기계량기 처럼 큰 박스안에 넣지 않아도 되어서 부착철물만 단열재를 관통하게 되어서 열교는 최소화되었다.





  출처: http://www.phi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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