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시브건축협회의 구성원이 되어 고효율 에너지주택을 실현해 보겠다고 배움을 시작한지 2년이 흘렀다. 앞으로 올 세대에서 주택건축의 큰 흐름을 보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가 에너지절약주택(저탄소배출주택), 쾌적한 실내 환경, 친환경 자재 사용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협회 회원사로서 지금까지 배워온 지식을 바탕으로 고효율 에너지주택을 설계했고 참으로 힘든 과정을 거쳐 비로서 완성을 보았다. 자가이면서 사무실인 이 주택에 거주하면서 에너지 사용 통계 및 생활환경의 쾌적성을 자료화 할 예정이다.
이 주택은 한 건물 내에 사무실과 주택, 두 가지 용도의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축열 기능을 위해 내부 마감재료로 타일, 석재 사용비율을 높였고, 조명은 대부분을 LED등으로 설치하였다.
앞으로 시공을 하면서 겪었던 여러 가지 시방, 시행착오, 자재선별, 시공기간, 참여 인원수 등을 분석하고 보완하여 비용이나 효율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글: 화미건축
출처: http://www.phik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