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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저에너지하우스 현장 2018-01-18 10:07:02
작성자  관리자 정보없음 조회  1254   |   추천  119
 

이번에 소개할 현장은 판교에 지어진 저에너지주택이며 시공사는  GIP입니다. 
현장이 가깝다 보니 시공과정을 자주 방문하여 시공팀에게 소소한 자문도 드리고 시공과정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GIP회사는 얼마전까지 북미식 차가운 지붕방식으로 시공을 하셨으나 유럽식 따뜻한 지붕방식으로 시험해보신뒤 그 성능의 차이를 느껴 시공과정을 바꾸었습니다. 사실 시공사의 입장에선 이러한 일이 쉽지 않은 결정이죠. 지금까지 익숙한 것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을 택한다? 미래를 위한 열정과 그것이 좀 좋다라는 결과가 나왔을때 그걸 바꾸는 힘이 바로 오늘날의 GIP라는 회사가 커가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 바탕에는 그걸 실현가능하게 결정한 대표님과 설계 및 자재의 선정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팀장님, 그리고 그것을 눈에 보이게 실현시키는 장인들이 있기에 가능하리라 봅니다. 너무 치켜세웠나요 ^^:;; 하지만 그만큼 어느현장보다 열심히 하는 것이 보입니다.. ^^*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크레인으로 벽체를 옮기고 있습니다.
벽체는 역시 저번과 마찬가지로 공장에서 만들어와서 조립하는 형식이 되겠습니다. 벽체사이에는 GIP의 자랑인 왕겨를 이용한 단열재이며 프로클리마사의 자랑인 인텔로 플러스가 사용되었습니다.

 


 

벽체에 인텔로 플러스가 설치되어서 운반되었습니다.

단열재가 충진되고 기밀층이 어느정도 시공된 상태에서 들어오기때문에 공정기간이 많이 줄어듭니다.
일반적으로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강도가 안나온다면 이동중에 찢어진다거나 파손되지만

메쉬가 들어간 인텔로 플러스는 이러한 사항을 해결해줍니다. 물론 너무 험하게 다루시면 안됩니다..





 

준비된 벽체를 연결시키며 골조를 올리고 있습니다. 


 

벽체의 안정성을 위해 벽체연결부위마다 고정철물로 고정하고 있습니다.














 

자 1층 외벽체가 다 세워진 다음 기밀층형성을 위한 선작업이 들어갑니다. 장선과 외벽에 인텔로 작업입니다.


 

일반적으론 그사이즈 만큼 짤라서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GIP분들은 고수?중의 고수분들이라 롤을 들고 이동하면서 작업하셨습니다.
그렇게 안정적으로 가능한 이유는 바로 현장에 설치된 비계 때문입니다.

GIP가 사용하는 비계때문에 누구라도 안전하게 작업할수 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공사이기에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GIP는 기존의 장선에 까는 선작업과 다릅니다. 그이유는 미리 벽체에 기밀층형성을 준비해서 현장에 오기 때문입니다. 
다른 현장과 다르다고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내벽 벽체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드디어 2층 벽체까지 다올라갔습니다.
공장에서 단열재까지 시공되어 왔기에 시공공정이 상당히 빠릅니다.




















 

2층까지가 오픈공간이라 층고가 상당히 높아 나름 기밀시공에 걱정했는데 역시 전문시공팀답게 안정적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전 아직까지 고소공포증이 있어 올라가면 다리가 후달거립니다 ^^;; 예전에는 저 보다 높은 곳에서 어떻게 했는지 생각만해도 오싹하네요..





 

천장쪽에 창호가 붙기에 창호주변으로 전용 윈도우랩을 잘 시공해야지 추후 하자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럼 다음 공정인 지붕공사를 보시겠습니다. 
여기 현장 역시 대세인 따뜻한 지붕 방식으로 시공하고 있습니다. 유심히 보시길 바랍니다. 
시공순서는 인텔로(가변형투습방습지) < 서까래(단열재 작업) < 지붕용 투습방수지(Solitex Mento 3000) < 각상(공기층)

< OSB < 방수시트 < 마감(선택) 순입니다.
아래서부터 인텔로를 미리 시공했기에 그 위에 단열재를 바로 올려놓기만 하면 됩니다. 우선 밀도 있는 글라스울 24K를 사용하였습니다.








 

글라스울을 짤라서 넣고 있습니다. 밀도있는 단열재는 식칼로 잘 잘라집니다.

하지만 지붕에서 식칼들고 작업하는 것을 잘 모르는 분들이 보시면 웃깁니다..^^


 

각상으로 공기층을 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반복 작업으로 지붕 투습방수지 공사를 마무리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지붕용 투습방수지와 벽체용 투습방수지와의 연결부위를 기밀테이프로 해서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장에서 말씀 드렸는데 잘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 아마도 잘 시공했을것입니다.





 

그럼 다시 내부로 돌아와서 어떻게 실내가 마감되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진행된 것이 보이시죠? 
실내에는 기밀층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인텔로(가변형투습방습지) 다음에 각상을 사용하여 따로 설비층을 만들었습니다. 
설비층은 기밀층 훼손이 되는 것을 방지 할뿐아니라 작업의 효율성을 올리기도 합니다.


 

깔끔하게 천장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락방을 보시면 좀더 쉽게 설비층이 시공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인텔로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설비층(각상)이 시공되었습니다.





 

역시나 중요한 외 내부 창호윈도우랩(Contega SL과 Contega EXO)가 시공되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열정과 노력으로 추위를 이겨내는 GIP관계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현장에도 기회가 된다면 소개할수 있는 자리가 또 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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