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클리마입니다.

 

이번 현장은 강남에 위치한 아파트 현장입니다.

이번에 프로클리마가 대한민국 최초로 아파트 현장에 기밀자재가 적용 되었습니다.

 

이 현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사가 이루지며, 강남 보금자리 지구를 한국형 그린홈 시범 단지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린홈은 에너지 소비를 50% 이상 절감하는 주택이다.

엘에이치는 2 0 1 8년까지 기존 공공임대주택 100만가구에 에너지 저감시설을 설치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외부에 들어간 Contega EXO 창호 전용 기밀테이프 입니다.

 

Contega EXO는 투습과 방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외벽에 붙이는 윈도우랩의 경우 방수성능만을 중시하는데, 방수성능 못지 않게 투습성는도 중요합니다. 집을 짓다보면 단열재나 내외장재에 습기가 남아있게 되는데 

이때 단순히 창호주변을 감싸 외부의 찬바람이나 빗물이 내부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단열재에 들어오는 습기를 막아주며 혹 습기가 들어왔더라도 투습 성능이 뛰어나 단열재 내에 들어온 습기를 외부로 빼줌으로써

하자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래↓ 사진은 다른현장에서 시공된 예를 든 사진 몇 컷 올려 보았습니다.

부자재인 Orcon F(전용 전찹제)와 창호 기밀테이프 함께 적용 됩니다.

창호 프레임에는 따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콘크리트면에는 접착제와 함께 시공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헤라나 롤러를 사용해서 밀착 시킵니다.

 

조인트 부분이나 이런식으로 철물이나 튀어나온 부분은 Tescon invis 및 Tescon vana (다용도 기밀테이프)로

틈새 부분을 완전히 매꿔 시공해 줍니다.

 

 

내부에 들어간 창호 전용 기밀테이프 Contega SL 입니다.

 

Contega SL은 방습의 기능과 어느정도의 투습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클리마의 모든 윈도우랩 및 기밀테이프는 바로 위에 미장 작업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장으로 테이프를 가릴수도 있지만, 다른 방법으로도 가능합니다.

SD값 2.5정도를 가지며 습기억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열재 내부의 상대습도가 많이 올라갈경우 외부용 창호기밀테이프와 함께 습기를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위에서 설명 드렸던 창호 기밀테이프 이 두 제품의 기능이 호환을 이뤄 평소에 하자가 발생 되었던 결로 및 곰팡이 등의 하자사례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들이 되겠습니다.

 

이상 프로클리마였습니다.

감사합니다.